9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혜화,동'(감독 민용근, 제작 비밀의 화원) VIP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유다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다인, 유연석 주연의 영화 '혜화,동'은 과거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스물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기억과 옛 연인과의 해후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혜화,동'은 지난 해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감독상, 서울독립영화제 2010 최우수 작품상과 코닥상, 독립스타상(배우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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