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일진그룹 계열사 일진머티리얼즈(대표 김윤근,허재명)가 9∼11일 사흘간 홍콩에서 10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해외NDR을 실시한다.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와 IT제품용 일렉포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지난달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이번 해외NDR에서 회사의 중장기 경영목표와 비전,기술력을 부각시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김윤근 대표는 “해외 투자자들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IR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