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도시형생활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1년간 인가 받은 스무개 리츠 중 다섯개사가 도시형생활주택에 1308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3년까지 1161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업 승인된 도시형생활주택 2만2217세대의 5.2%에 해당하는 규모로 향후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에 리츠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한 다섯개사는 한국자산 개발전문 자기관리 리츠, 이코리아 자기관리 리츠, 스타 개발전문 자기관리 리츠, 미래 개발전문 자기관리 리츠, 광희 개발전문 자기관리 리츠 등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