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7.2% 증가한 2604억원, 영업이익은 38.4%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4억원으로 1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연계판매 및 제조원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스틸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5%, 배당금총액은 10억원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