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9일 열리는 쉐보레 올란도 신차발표회를 웹사이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 폰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올란도 생중계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올란도에 대한 개발 배경과 특장점 등을 설명한다.

한국GM은 웹사이트 접속자를 대상으로 올란도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올란도에 대한 관련 질문이 올라오면 연구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1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란도 발표 종료 후에는 가수 김진표 씨가 올란도를 직접 시승하는 장면을 인터넷에 생중계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