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닉쿤-빅토리아 커플에게 시어머니 포스를 풍겼건 2PM 택연이 자신의 태도를 해명했다.

택연은 지난 5일 트위터에 "'우결' 못 봤는데 저 갑자기 시어머니 등극인가요? 너무 예전에 찍은 거라 기억이 잘 안나요. 그저 배고팠다는 기억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날 방송된 '우결'에서 닉쿤-빅토리아 커플은 2PM 멤버들을 신혼집에 초대했다. 빅토리아의 음식솜씨가 유명한 탓에 잔뜩 기대하고 신혼집을 찾은 2PM 멤버들은 음식준비가 늦어지자 장난스레 닉쿤-빅토리아 커플을 구박했다.

특히 택연은 빅토리아에게 "제수씨, 아침에 대체 뭐 한거에요?"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런 장면들이 방송되자 택연은 트위터를 통해 '해명'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