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며 일명 '니킥수애'라는 애칭을 얻은 수애가 나이키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14회에서 혜인(수애 분)은 화려한 액션신을 공개했다.

이날 혜인은 손혁(차승원 분)에 의해 감금됐지만 아테나가 대통령 암살을 계획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탈출을 시도했다.

옆트임이 있는 롱스커트를 입고 있던 혜인은 탈출 도중 다른 요원과 마주치자 섹시하면서도 우아함이 깃든 고난이도 나이키킥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수애 정말 멋있다. 액션할 때 빛난다", "인천대교 폭파신보다 더 감동스러운 수애의 액션", "섹시한 여전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인천대교 위에서 정우성과 차승원의 팽팽한 갈등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