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가 통합법인에 대한 기대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온미디어는 전거래일보다 3.90%(200원) 오른 5330원에 거래되며 거래일 기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후 통합법인인 CJ E&M의 성장가치를 감안해 거래정지 전에 온미디어를 사둬야 한다"며 "온미디어는 지난 28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교환비율을 적용할 경우 CJ E&M 주당가치 대비 18.1%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온미디어는 오는 3월22일 CJ E&M으로 흡수통합,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