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혜화,동'(감독 민용근, 제작 비밀의 화원) 언론 시사 및 기자감담회에 배우 유다인이 참석했다.

유다인, 유연석 주연의 영화 '혜화,동'은 과거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스물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기억과 옛 연인과의 해후를 그린 작품으로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혜화,동'은 지난 해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감독상, 서울독립영화제 2010 최우수 작품상과 코닥상, 독립스타상(배우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