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상선은 31일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43명의 신입사원과 가족,이석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신입사원들은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부모님께 전달하고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를 표시했다.행사 후엔 이 사장을 포함한 현대상선 경영진이 신입사원 및 가족과 함께 저녁 만찬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사장은 “해운업은 어느 산업보다 글로벌화된 업종이어서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고 현대상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달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