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11학번 새내기가 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시크한 천재뮤지션 ‘썬’을 통해 마성의 엘프남으로 등극한 배우 이종석이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의 2011학번 새내기가 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던 이종석은 정시모집에 응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16세 최연소 모델 출신인 배우 이종석은 어려서부터 꿈인 배우의 길을 가기위해 꾸준히 연기 수업을 받아오던 중 2009년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2010년 '시크릿가든' 썬'’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며 2011년 최대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종석은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보다 심화된 연기 수업을 받고자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종석은 지난 29일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갖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