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전세 대책' 후속 조치로 저소득층을 위한 다가구 임대주택 2만6000채가 다음달부터 공급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사들여 개·보수를 마친 매입임대 6000채와 입주자가 특정 주택을 선택하면 LH 등이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고 싸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 1만3000채가 대상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자 모집공고, 선정 등 절차를 한달 가량 앞당겨 조기 공급하는 것이며 이밖에 다가구주택 7000채도 추가로 매입, 올해 안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