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0.맨유)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의 결혼설은 "8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J씨와 결혼한다더라"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확한 실명까지 거론되며 그 증거를 뒷받침하는 주장까지 나와 이전의 결혼설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 연관 검색어로 까지 뜨고 있는 이 여성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훨칠한 키와 미모를 자랑해 박지성의 옆을 지키기에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박지성의 에이전트 JS리미티드는 28일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지성도 결혼설을 알고 있으며 본인으로부터 '사실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박지성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팀 은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