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가 종편 사업자 발기인 참여로 종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140원(11.11%) 오른 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외국인 매수등에 힘입어 장중 가격제한폭인 144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화네트웍스는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방송 송출 및 프로그램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씨에스티브이(CSTV)의 주식 62만주(지분율 1.00%)를 3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종편사업자 발기설립 참여하는 형태로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