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여행株, 상승세…"1Q 여객부문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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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와 여행주가 27일 설 연휴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항공이 이번 설 연휴에 약 59만명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 올 1분기 항공사들의 여객부문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오전 9시56분 현재 전날대비 0.52% 떨어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중 한때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13% 오른 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도 각각 전날보다 0.60%와 2.37% 상승 중이다.
LIG투자증권은 "인천공항이 설연휴에 59만명 가량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보다 14% 늘어난 수치"라면서 "대한항공 기준 전노선 예약률도 8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한 올 1분기 여객부문의 경우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인천항공이 이번 설 연휴에 약 59만명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 올 1분기 항공사들의 여객부문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오전 9시56분 현재 전날대비 0.52% 떨어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중 한때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13% 오른 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도 각각 전날보다 0.60%와 2.37% 상승 중이다.
LIG투자증권은 "인천공항이 설연휴에 59만명 가량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보다 14% 늘어난 수치"라면서 "대한항공 기준 전노선 예약률도 8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한 올 1분기 여객부문의 경우 양호한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