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12억달러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사실상 수주했다는 보도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68% 오른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아커사의 해양 시추 전문 자회사인 아커드릴링으로부터 12억달러 규모의 드립식 2척을 수주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납기는 2013년 4분기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수주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이날 오후 6시까지 요구한 상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