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매물 품귀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입주단지 전세를 사전 예약 하는 서비스가 선보여 세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새로 입주 하는 아파트 전세를 사전예약 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방법은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 스피드거래센터 내에서 6개월 내 입주예정인 아파트를 최대 3곳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지역 중개업소에서 주인이 내놓는 전세매물 정보를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으로 고통을 겪는 서민들에게 싸고 좋은 전셋집을 발품을 팔지 않아서 구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