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저평가 매력 부각과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2.96%(1400원) 오른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증권사인 메릴린치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현재 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9.9배에 불과해 해외 온라인게임 업체 평균 PER 11배에 과도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