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이 강원 양양철광 재개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한전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1900원(14.84%)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만에 급반등했다. 한전산업은 전날 동사가 대주주로 있는 대한광물이 오는 3월부터 양양철광 채광준비 작업에 들어가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양양철광 재가동이 시장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양양철광에 대한 탐사에서 국제적 확보전쟁이 벌어지는 희토류가 일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