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샘, 4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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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2.56%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샘에 대해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지난해 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정도로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50억원,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8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인테리어 유통 부분이 700억원, 특판을 포함한 부엌가구 부문이 800억원을 웃돌아 전 사업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내적 역량 강화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앙미디어그룹 주도의 종합편성채널에 50억원을 투자하면서 향후 추가 비용 발생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깐깐하게 경영해온 이제까지의 선례를 감안하면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2.56%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샘에 대해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지난해 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정도로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실적 개선세는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50억원,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8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인테리어 유통 부분이 700억원, 특판을 포함한 부엌가구 부문이 800억원을 웃돌아 전 사업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내적 역량 강화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앙미디어그룹 주도의 종합편성채널에 50억원을 투자하면서 향후 추가 비용 발생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깐깐하게 경영해온 이제까지의 선례를 감안하면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