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지동서 버스 2대 정면 충돌…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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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정역네거리에서 잠실역 방향으로 달리던 30-1번 버스가 마주오던 363번 시내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기도 버스에 타고 있던 유모(49)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버스 운전사 김모(55)씨는 경찰에서 "버스전용차로로 달리는데 오른쪽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가 맞은 편에서 오는 버스와 부딪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눈이 온 뒤 미끄러워진 도로를 달리다 버스끼리 충돌한 것으로 보고 버스기사의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 사고로 경기도 버스에 타고 있던 유모(49)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버스 운전사 김모(55)씨는 경찰에서 "버스전용차로로 달리는데 오른쪽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가 맞은 편에서 오는 버스와 부딪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눈이 온 뒤 미끄러워진 도로를 달리다 버스끼리 충돌한 것으로 보고 버스기사의 진술과 CCTV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