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운영 · 관리를 맡고 있는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BPA)의 최고 심의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 제8대 항만위원장에 박정범 신항국제물류 대표(67)가 24일 선임됐다. 경남 출신인 박 신임 위원장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자흐스탄 철도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