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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e Korea' 외국인 언제 다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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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24일 외국인 매수세가 3월 전후에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배성영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시장은 조정 분위기로 접어드는 모습"이라며 "절대적인 매도 규모를 고려할 때 외국인의 매매 패턴 변화보다는 외국인 시각이 '중립'정도로 선회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외국인 매도 이유로는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마켓의 인플레이션 우려, 이머징마켓의 밸류에이션 매력 감소 등을 꼽았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긴축 이슈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외국인 매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이라고 배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러나 3월을 분기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재개될 개연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환율 측면에서의 변화가 트리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배 연구원은 "3월을 전후로 국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과 유럽 재정위기의 불확실성 완화(3월 PIGS국가 국채만기 집중, 긍정적 전망 가정시)가 원화의 강세 압력과 그에 따른 외국인의 매수세를 자극할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미간 금리 스프레드 확대와 유럽 재정위기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달러화의 약세 얍력은 결국 원화 강세 기조를 강화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원달러 환율의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1100원을 이탈하면서 원화의 강세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원화가 15% 정도 저평가돼 있다는 점에서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의 매수세가 재개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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