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와 연장 계약설이 보도되며 '노예계약'설이 불거진 김희철이 참아왔던 감정을 폭발시켰다.

김희철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 계약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 "몇 달동안 노예, 노예 하는 소리에 결국 이렇게 터졌다. 회사 찬양이고, 불만이고, 남 얘기고 지금은 내 일 신경쓰기도 바쁘다"고 전했다.

또 "나는 노예가 아니다"며 "그 시간에 나라 걱정, 사회 걱정, 경제 걱정하고, 인터넷 리플 읽을 시간에 신문 사설이라도 하나 더 읽으라"고 대응했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사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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