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경영진 자사주 1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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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은 21일 신언수 대표이사와 손용호 부사장(CFO)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만100주 가량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수주 확대 및 수주여건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데다 포스코 패밀리로서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자신감과 경영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성진지오텍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통화옵션상품(KIKO)의 영향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으나 지난해 12월 이를 모두 청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3,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010년도 실적발표 후 과도하게 주가가 저평가돼 주식을 매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올해 해외수주 확대 및 수주여건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데다 포스코 패밀리로서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자신감과 경영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성진지오텍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통화옵션상품(KIKO)의 영향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됐으나 지난해 12월 이를 모두 청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 3,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2010년도 실적발표 후 과도하게 주가가 저평가돼 주식을 매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