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챔피언십 결정전 입장권 판매 시작 1분 만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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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시카고 베어스와 그린베이 패커스가 맞붙는 내셔널 콘퍼런스(NFC) 챔피언십 결정전 입장권이 판매 시작 1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따르면 23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리는 베어스-패커스의 NFC 챔피언십 결정전 입장권은 전날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 지 60초도 안 돼 모두 동났다. 입장권 판매 대행업체 티켓마스터 측은 "NFL 전통의 라이벌 베어스와 패커스가 수퍼볼 진출을 놓고 펼치는 이번 경기의 입장권 수요는 슈퍼볼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된 일반석 입장권 정상가는 134~586달러(15만~65만원).그러나 매진 직후 입장권 재판매 사이트 스터브허브(stubhub) 등의 거래 가격은 최저 500~4100달러(56만~460만원)로 뛰어올랐다.
선타임스는 "현재 베어스-패커스 전의 평균 입장권 가격은 823달러(92만원)로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뉴욕 제츠가 맞붙는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챔피언십 경기입장권 평균가인 405달러(약 45만원)의 두 배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열린 베어스와 시애틀 시호크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입장권은 판매 시작 6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에 따르면 23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리는 베어스-패커스의 NFC 챔피언십 결정전 입장권은 전날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 지 60초도 안 돼 모두 동났다. 입장권 판매 대행업체 티켓마스터 측은 "NFL 전통의 라이벌 베어스와 패커스가 수퍼볼 진출을 놓고 펼치는 이번 경기의 입장권 수요는 슈퍼볼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된 일반석 입장권 정상가는 134~586달러(15만~65만원).그러나 매진 직후 입장권 재판매 사이트 스터브허브(stubhub) 등의 거래 가격은 최저 500~4100달러(56만~460만원)로 뛰어올랐다.
선타임스는 "현재 베어스-패커스 전의 평균 입장권 가격은 823달러(92만원)로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뉴욕 제츠가 맞붙는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챔피언십 경기입장권 평균가인 405달러(약 45만원)의 두 배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열린 베어스와 시애틀 시호크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입장권은 판매 시작 6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