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나의 '최선의 선택'은 베를린 레드카펫 밟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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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임수정의 이별이야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2011년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전세계 영화들 중 단 20여 편만을 선정하는 공식 경쟁 부문에 아시아 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돼 대상인 황금곰 상을 놓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들과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은 "내가 근래에 한 최선의 선택이라함은, 자의는 아니지만 영화제에 초청된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면서 "어린 나이에 레드카펫 밟을 기회가 생긴 것이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 지는 아직 자세히는 말할 수 없다"면서 "나도 레드카펫에서 그 기분을 느끼고 싶은 희망이 있다. 이런 저런 절차가 있어서 알아보고 잇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 이어 다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됨으로써 임수정은 전도연에 이어 세계 3대 영화제에 2회이상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여배우가 됐다.
현빈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베를린의 레드 카펫을 처음으로 밟게 됐다.
임수정과 현빈의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 결혼 5년 차 두 사람이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영화로 2월 24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전세계 영화들 중 단 20여 편만을 선정하는 공식 경쟁 부문에 아시아 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돼 대상인 황금곰 상을 놓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들과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에서 현빈은 "내가 근래에 한 최선의 선택이라함은, 자의는 아니지만 영화제에 초청된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면서 "어린 나이에 레드카펫 밟을 기회가 생긴 것이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을 지는 아직 자세히는 말할 수 없다"면서 "나도 레드카펫에서 그 기분을 느끼고 싶은 희망이 있다. 이런 저런 절차가 있어서 알아보고 잇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 이어 다시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됨으로써 임수정은 전도연에 이어 세계 3대 영화제에 2회이상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여배우가 됐다.
현빈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베를린의 레드 카펫을 처음으로 밟게 됐다.
임수정과 현빈의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남자가 생겨 집을 나가겠다는 여자와 세심한 배려로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 결혼 5년 차 두 사람이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영화로 2월 24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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