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확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네패스 주가는 전일대비 600원(3.23%) 오른 1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증권은 네패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비메모리신규라인 가동을 통해 Mobile Processor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어서 2011년 하반기로 갈수록 네패스의 수혜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