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강, 세무조사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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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대비 1350원(4.17%) 내린 3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동국제강의 이번 세무조사가 국세청이 밝힌 '역외탈세' 조사 강화 방침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2년 동안 러시아에서 1000억여원 어치의 선철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수입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상당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동국제강은 "정기 세무조사"라며 "러시아에서 선철을 수입한 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날대비 1350원(4.17%) 내린 3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동국제강의 이번 세무조사가 국세청이 밝힌 '역외탈세' 조사 강화 방침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2년 동안 러시아에서 1000억여원 어치의 선철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수입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상당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동국제강은 "정기 세무조사"라며 "러시아에서 선철을 수입한 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