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엔지니어링은 올해 주목해야 할 장비업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탑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에 머물겠지만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는 유지할 것이며, 올해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2천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AMOLED 대형 투자시에는 LG디스플레이이 주요 장비 벤더로서 지위가 탄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 올려잡은 1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