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3차협력업체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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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현대중공업이 18일 호텔현대울산에서 217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회를 가졌다.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현대중공업 협력사 모임인 현중협의회 송정석 회장(삼강금속 대표)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방향과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방안,공동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반성장의 과실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해 나가는 것에도 뜻을 같이했다.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기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각종 품질 및 기술지원,교육 및 훈련지원 사업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밖에 7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지원,300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 기술개발펀드 조성,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 설립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중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이날 참석자들은 동반성장의 과실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해 나가는 것에도 뜻을 같이했다.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기존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각종 품질 및 기술지원,교육 및 훈련지원 사업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밖에 7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지원,300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 기술개발펀드 조성,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 설립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중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