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하듯 바른 뒤 헹궈내면 머리카락이 염색되는 간편형 염색제 '리체나 이지스피디 헤어칼라'(사진)가 오는 20일 롯데마트 90개 점포에 입점한다.

헤어케어 전문기업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머리카락에 바른 뒤 5~10분 후 샴푸나 비누로 헹궈내면 염색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모발 보호 · 염색 성분인 헤나 추출물,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주는 한방 성분,모발을 윤기 있게 해주는 실크 성분 등을 함유했고 암모니아가 없어 독한 냄새가 적다. 자연흑색,흑갈색,자연갈색 등 3종이다.

세화피앤씨는 현재 이 제품을 미국 영국 브라질 폴란드 베트남 캄보디아 등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온라인몰 리체나숍(www.richenna.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통(60g)에 7900원(2개 1만2900원).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