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15 16:19
수정2011.01.15 16:19
15일 오전 7시7분께 서울 노원구 주공11단지 아파트 1102동 지하 배관보온재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계단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번지면서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지하실 120㎡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약 7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