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 기대감에 여행주 강세..모두투어 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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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강세 기대감에 여행주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전일 기준금리가 인상된데다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원화강세 전망에 여행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
14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8.37% 급등한 가격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2100원을 기록,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하나투어 역시 전일대비 6.09%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출국자수의 증가와 관광목적 출국자의 비중 증가, 대형 도매여행사의 시장점유율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업황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와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각 각 목표주가 5만6000원과 6만6000원을 제시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