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17일 인텔과 함께 작업한 ‘비주얼 드림’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인텔이 최근 내놓은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 출시에 맞춰 한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 전개하는 프로모션 캠페인에 참여, 음악과 뮤직비디오 제작, 온라인, 지면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첫 시작으로 소녀시대는 오는 17일 멜론, 벅스,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주얼 드림’을 전격 공개하며, 18일에는 유튜브 SM채널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인텔 관련 페이지에서 ‘비주얼 드림’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주얼 드림’은 인텔 신제품인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의 핵심 키워드인 ‘코어’와 ‘비주얼’을 잘 녹여낸 가사와 소녀시대의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진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로봇 동작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 ‘비주얼 드림’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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