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7억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협력사 임직원 봉사단은 그룹 내 사회봉사 주간으로 정해진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건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명절 때마다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