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0일 결혼계획을 깜짝 발표한 노유민이 '시크릿가든'의 오스카로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트렌드 채널 패션앤의 게스트 맞춤형 소원 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노유민이 가수 이미지를 되찾고 싶다는 소원을 의뢰했다.

노유민은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본업인 가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오스카(윤상현 분)가 입었던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또 노유민은 짐승돌 2PM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받으며 오스카를 뛰어넘는 '노스카'로 재탄생 했다.

그룹 NRG에서 90년대 최고 꽃미남으로 불린 노유민의 이미지에 가장 필요한 건 '다이어트'. MC 우종완과 강수정의 제의에 받은 노유민은 혹독한 헬스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노유민은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체중 감량에 성공, 왕년 꽃미남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갔다.

또한 노유민은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되돌아가 보컬 트레이닝, 안무연습 등 콘서트를 위해 준비된 모든 일정을 진지하게 소화했다.


노유민 첫 단독 미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노유민의 친동생 노건영이 콘서트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노유민의 친동생 노건영은 훤칠한 키와 빼어난 얼굴의 소유자로 한때 연예인 제의도 숱하게 받았던 것으로 전했다. 또 노건영은 즉석에서 섹시댄스를 선보이는 등 넘치는 끼로 무대를 장악해 동생의 모습을 지켜본 노유민도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수로 돌아온 노유민의 첫 단독 미니 콘서트 현장은 오는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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