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날 대비 1300원(1.81%)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매매일 기준으로 9일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그간 야구단 창단 루머가 휠라코리아 주가를 끌어내렸지만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미국에서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기존 오버행(물량부담) 이슈도 해소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