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와 스테파니가 깜짝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린아는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스테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특히 11일과 12일 새벽 눈이 많이 내린 서울 길가에서 눈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린아는 "펄~펄~ 눈이옵니다~ 하늘에서 눈이옵니다~하늘나라 선녀님들이~"라는 글과 "본인의 요청에 의해 모자이크 처리된 부분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에 앞서 "어깨도 쑤시고 허리도 아파~ 길이 미끄러워서 엉금엉금 걸어다녔지만~ 그래도 눈 내리는건 너무 좋아~~!! 펄펄~눈이옵니당~~"라며 "앙상몸매의 소유자~!! 너무 과하게 놀아서 병을 더 얻고 가는거 아냐??
마치 어제 만난듯한 김보갱~ 가기전에 또 보자그 내 곧 가겠소~"라고 오랜만에 근황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너무 이뻐요 모자이크 진심 아쉬뷰" "언니들의 만남을 기뻐하는 눈일지도 몰라요" "언니 너무 오랜만이에요 너무 이뻐요" "네 명이 서 있는 모습 그리워요" 등 반가워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