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북미 풍력발전타워 공급 242억으로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니슨은 11일 북미지역에 총 242억원 규모의 풍력발전타워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 11월 17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타워를 수주한데 이어, 7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타워를 추가 수주한 것이다.
이번 추가분을 포함한 총 64기의 공급 물량은 북미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올해 10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 수주했던 남미지역 프로젝트에서 일부분 발주지연이 되어 왔으나 이번 북미 프로젝트 추가 수주와 함께 본 프로젝트에서도 발주가 재개되는 등 최근 들어 세계 풍력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부터 유니슨 풍력사업에서도 큰 폭 매출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추가분을 포함한 총 64기의 공급 물량은 북미지역에 추진 중인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올해 10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 수주했던 남미지역 프로젝트에서 일부분 발주지연이 되어 왔으나 이번 북미 프로젝트 추가 수주와 함께 본 프로젝트에서도 발주가 재개되는 등 최근 들어 세계 풍력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부터 유니슨 풍력사업에서도 큰 폭 매출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