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국가경제 중요한 역할 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7일 "중앙은행이 과거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별관에서 열린 한은 퇴직자들의 모임인 '한은 동우회' 신년 하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1년은 한은 역사상 가장 바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여러 선배가 쌓은 업적을 잘 이어갈 뿐만 아니라 더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호, 박 승, 이성태 등 전직 한은 총재들도 참석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