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빈(29)이 부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의 삽입곡 '그 남자' 음원이 7일 공개됐다.

'그 남자'는 백지영이 부른 '그 여자'의 남자 버전으로, 현빈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듯 현빈 버전의 '그 남자'는 공개가 되자마자 멜론과 도시락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곧바로 1위로 올라섰고,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시크릿 가든' 의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현빈이 링거까지 맞으며 녹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녹음에까지 열의를 보였다"며 "극 중 현빈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