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대책의 수혜주로 주가 급등 랠리를 펼쳐온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보령메디앙스가 전일대비 900원(14.26%) 급락한 541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포함, 아가방컴퍼니와 큐앤에스도 13%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이들 종목들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관련주에 묶이면서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 EG 등 박 전 대표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고,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동반 급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