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과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들이 오는 7일부터 새해 첫 겨울 정기세일을 시작합니다.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전점에서 입점한 8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품목별로 10~50% 할인 판매하는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도 7일부터 23일까지 전체 브랜드 70%가 참여하는 정기세일을 실시합니다. 신세계는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신세계 시티, 삼성, 포인트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 200명을 선정해 뮤지컬 아이다와 드로잉쇼 공연 관람권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약 88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정기세일과 란제리 기획전을 개최하며,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토리버치와 라모베, 트리시아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