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데뷔 14년 만에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이달부터 젊은 문화의 아이콘이자 자유로운 힙합 정신의 상징인 윤미래와 타이거JK 부부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더바디샵 측은 "윤미래와 타이거JK 부부가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쌓아 온 건강하고 자유로운 이미지가 젊은 문화를 대표할 뿐 아니라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어 보다 성공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년 전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떠나지마…'로 R & B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는 윤미래는 올해 발매 예정인 4집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4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 4집에는 타이거JK를 비롯한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