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유상증자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상선, 현대증권 등이 참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로 현대상선은 153만7천334주가 늘어 지분율 60.58%다. 현대증권의 지분율은 0.72%포인트가 늘어 4.99%다. 현 회장의 주식은 16만1천250주가 늘어 지분율 3.57%, 딸 정지이 전무, 정영이씨, 외아들 정영선씨 등은 지분율 변동 없이 각각 9천154주, 3천51주, 3천51주 등이 증가했다. 주당 취득가격은 5천원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