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신규 채용할 7~9급 공무원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많은 1천20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보다 올해 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가 증가하는 것은 경기도와 지자체의 총액인건비 증액과 결원, 여성 공무원들의 출산 휴가 증가세 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시와 군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규모를 조사한 뒤 다음 달 초 도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채용 시기와 규모 등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