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종합방송콘텐츠 기업으로 위상 높일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팬엔터테인먼트는 4일 미디어시장의 확대와 구조변화에 맞춰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종합 방송콘텐츠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종편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동아일보와 지난해 1월 방송콘텐츠 제작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 종편 개국을 대비해 드라마, 교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1월말 MBC방영 예정인 대작드라마 ‘짝패(연출:임태우,극본:김운경)’를 비롯해 사전제작 드라마 ‘해를품은달(가제)’ 등 10편 이상의 신규 작품을 기획, 지상파와 종편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박영석 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향후 방송사간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이라며 "종편 등장으로 제작사의 재무구조와 제작역량에 따라 방송사와 보다 탄력적으로 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를 통해 제작사의 입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향후 재무적으로 우량한 메이저 제작사 중심으로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종편 등장 이후 급변하는 방송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주사업인 드라마뿐만 아니라 M&A 등을 통해 교양/예능 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3D 등 미래형 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투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 내에 ‘글로벌미디어콘텐츠센터(GMCC)’를 건설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팬 엔터테인먼트는 종편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동아일보와 지난해 1월 방송콘텐츠 제작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 종편 개국을 대비해 드라마, 교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1월말 MBC방영 예정인 대작드라마 ‘짝패(연출:임태우,극본:김운경)’를 비롯해 사전제작 드라마 ‘해를품은달(가제)’ 등 10편 이상의 신규 작품을 기획, 지상파와 종편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박영석 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향후 방송사간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이라며 "종편 등장으로 제작사의 재무구조와 제작역량에 따라 방송사와 보다 탄력적으로 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를 통해 제작사의 입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향후 재무적으로 우량한 메이저 제작사 중심으로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종편 등장 이후 급변하는 방송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주사업인 드라마뿐만 아니라 M&A 등을 통해 교양/예능 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3D 등 미래형 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투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 내에 ‘글로벌미디어콘텐츠센터(GMCC)’를 건설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