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 성장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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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안정적인 국내 실적을 유지하며 중국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화장품 성수기와 견조한 소비 심리, 브랜드 라인 확대, 신규 매장 확대 지속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중국 내수 소비시장이 꾸준히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1년 방판사업 시작과 설화수 중국 런칭이 구체화됨으로써 외형 성장률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판 진출을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되어 중국에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중장기로 볼 때 상해 뿐 아니라 2~3선 도시까지도 진출할 가능성 및 성공 가능성이 높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