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가 최대주주의 보유주식과 부동산 수증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3일 삼우이엠씨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80원(6.35%) 오른 1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우이엠씨는 지난해 말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정규수씨가 보유한 휴먼텍코리아주식(360만8445주) 46억700만원 어치와 20억58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수증했다고 밝혔다. 전체 수증금액은 66억5900만원으로 2009년말 자기자본 대비 10.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